- 설날 ‘조거팬츠’ 대신 기억해야 할 ‘남편’ 필수 스타일백서 [설특집 패션]
- 입력 2016. 02.05. 12:02:40
-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오랜만에 가족, 친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깔끔하면서도 포근한 인상을 줄 옷차림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목 늘어난 티셔츠와 조거팬츠 조합으로 퍼져 있던 남자들도 이번 명절만큼은 스타일에 힘 좀 써볼 것.
◆젠틀 수치 높이는 남편의 ‘카멜 패션’
강하늘 진영 홍종현
클래식한 분위기를 낼 때 빼놓을 수 없는 카멜 컬러 아이템을 하나라도 걸치는 것이 설날 패션 완성에 도움이 된다. B1A4 진영처럼 연한 시멘트색 터틀넥 풀오버, 생지 데님 진에 똑 떨어지는 카멜 코트를 걸치면 젊은 감성으로 격식을 차린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지나치게 딱딱한 느낌을 주기 싫다면, 홍종현처럼 짤막한 보머재킷을 카멜 컬러로 택하거나 강하늘처럼 약간의 프린팅이 가미된 카멜 컬러 풀오버를 입는 것이 방법이다. 여기에 심플한 블랙 슬랙스나 블랙 스트레이트 진을 더하면 설날 패션 실패 확률은 줄어든다.
◆젊음 지수 유지한 남편의 ‘슈트 패션’
용준형 카이 김주혁
차례를 지내기 위해 슈트를 입어야 한다면 진부한 분위기를 내지 않을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비스트 용준형이나 엑소 카이처럼 블랙 이너웨어에 약간의 포인트가 있는 슈트를 매치하면 설날에 걸맞은 모습을 세련되게 완성할 수 있다.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볍게 더해졌거나, 소매 끝이 노컷 장식으로 처리된 것처럼 자연스럽게 멋을 낼 슈트를 고르는 것이 팁이다.
보다 편안한 느낌을 부각시키고 싶다면 김주혁처럼 여러 가지 그레이톤 아이템을 레이어드해 슈트 패션을 연출하는 것도 방법. 다만 오버사이즈 실루엣은 가벼운 느낌을 줄 수 있으니 깔끔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을 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