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설 가장 듣기 싫은 말 1위... '언제 취업할래?'
입력 2016. 02.07. 00:20:43
[시크뉴스 김신애 기자] 대학생들이 설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말로 '언제 취업할래?'를 꼽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함께 대학생 1478명에게 조사한 설 계획에 대해 묻는 질문 중 ‘설 명절에 듣기 싫은 말’에 대한 결과가 주목 받았다.

대학생들은 설 명절에 듣기 싫은 말 1위에 '언제 취업할 거니?(25.8%)'를 꼽았다.

2위는 "살 빠졌다", “살쪘다” 등과 같은 '외모지적 발언(18.6%)'이 차지했다. '사귀는 사람 있니?(14.5%)'와 '네 전공을 살리면 어디로 취업하니?(13.4%)', '공부 잘하지? 어느 대학 다니니?(9.1%)'가 차례로 설에 듣기 싫은 말 5위 안에 올랐다.

외에도 '"우리 아무개가 이번에 장학금을 탔다"와 같은 비교를 유도하는 자랑', '어릴 때의 잘못이나 실수를 우려먹는 말', '종교 강요', '관심 없이 물어보는 일상적인 질문' 등도 듣기 싫은 말이라고 꼽았다.

[김신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잡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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