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 남은 음식 활용하기, 남은 음식 제대로 보관하는 법은?
- 입력 2016. 02.09. 14:29:20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명절 남은 음식 활용하기와 더불어 명절 남은 음식 보관법이 관심을 모은다.
명절 남은 음식과 관련해 9일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의 코너 ‘스마트 리빙’에서는 명절 남은 음식 보관법이 공개됐다.
이날 소개된 명절 음식 보관법에 따르면 기름이 많은 전은 공기와 접촉하면 활성 산소가 발생하기 때문에, 비닐 팩이나 밀폐 용기에 넣어 두는 게 좋다. 이때 종류별로 겹치지 않게 하고 수분 유지를 위해 냉동실에 보관해야 한다.
나물은 가볍게 한 번 볶아 식히고 종류별로 분류해서 각각 담아 둔다. 보관은 냉동실에 넣어두면 수분이 많이 날아가 맛과 신선도 유지를 위해 냉장실에 보관해야 합니다.
부패 속도가 빠른 다진 고기는 물기를 제거한 뒤 밀봉해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한다. 냉장 보관할 경우 1~2일, 냉동실에 넣어 뒀다면 2주 내에 먹는 것이 좋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