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리영길 총참모장 ‘종파분자 및 세도, 비리 혐의’로 처형
입력 2016. 02.10. 16:53:0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북한의 리영길 인민군 총참모장이 이달 초 ‘종파분자 및 세도·비리’ 혐의로 처형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앞서 지난 8일 북한이 평양에서 개최한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성공을 축하하는 경축대회 참석자 명단에 리영길이 빠지고 리명수 인민군 대장의 이름을 넣으면서 교체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북한 전문가들은 리명수 인민군 대장이 총참모장 자리를 이어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리명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신임을 받은 인물로 인민보안부장(우리의 경찰청장)을 지냈다. 김정일·리을설 국가장의위원회 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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