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귀찜 만드는 방법, 송해도 찾는 낙원상가 아귀찜 그 맛은?
입력 2016. 02.11. 00:21:05
[시크뉴스 김신애 기자] 아귀 만드는 방법이 화제인 가운데 10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아귀찜 맛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1990년에 개업해 27년 째 영업 중인 낙원동의 아귀찜 맛집에 대해 김지민은 "송해 선생님이 이 집 마니아라고 하더라. 아귀의 위를 좋아하셔서 위가 많이 없다고 하면 그냥 안 드시고 가신다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귀찜 만드는 방법은 먼저 아귀를 손질한 뒤, 간장과 까나리액젓, 설탕, 고춧가루, 마늘, 생강, 청주, 맛술, 후춧가루, 참기름을 넣어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완성한다.

압력솥에 양념 아귀와 미더덕, 국 간장, 참기름, 장국을 넣고 뚜껑을 닫아 가열한 뒤, 콩나물, 대파, 미나리를 넣고 고루 섞어 콩나물 숨이 죽으면 녹말물을 넣어 저어가며 익힌다.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어슷 썬 홍고추와 통깨를 곁들여 그릇에 담아내면 완성된다.

[김신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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