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미 힐피거 2016 F/W 컬렉션, 더 뉴욕스러운 ‘스트라이프 아이템’
- 입력 2016. 02.11. 13:02:22
-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2016 F/W 맨즈 컬렉션이 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공개됐다.
아메리칸 캐주얼 룩의 유행과 함께 타미 힐피거는 더 미국스러운 컬러, 패턴, 실루엣을 쏟아냈다.
촘촘하게 스트라이프가 가미된 풀오버를 연하늘색 셔츠 위에 받쳐 입거나 파자마 분위기를 완성하는 레드와 블랙 라인 장식 면 소재 슈트 위에 커다란 라펠 장식 울코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알록달록한 컬러블록 비니를 이마를 덮을 정도로 꾹 눌러써 약간은 촌스러운 듯 쿨한 미국 감성을 연출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