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렌타인 데이 네일, 톱 네일 아티스트 진순최·류온유 ‘손끝에 새긴 하트’
- 입력 2016. 02.11. 16:12:30
-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 남자친구나 ‘썸남’과의 데이트를 앞두고 있다면 발렌타인 데이와 어울리는 네일 아트로 분위기를 내 보는 것은 어떨까.
네일계의 스타이자 톱 네일 아티스트인 진순최와 류온유가 발렌타인 데이에 영감을 받아 사랑스러운 네일 아트 디자인을 공개했다.
진순최는 손 끝에 하트를 레이어드해 세련된 톤온톤 핑크 네일을 완성했다. 진순최의 발렌타인 데이 네일을 따라하고 싶다면 먼저 손톱을 라운드나 스퀘어 타입으로 자연스럽게 다듬은 후 베이스 코트를 바른다. 그 다음 솜사탕이 떠오르는 연분홍색을 손톱 전체에 바른다.
딥 코럴 컬러 네일을 브러시를 이용해 손톱 중간부터 오른쪽, 왼쪽에 한겹씩 발라 하트 모양을 만든다. 그 위에 다크 레드 컬러도 마찬가지로 브러시를 이용해 하트 모양으로 바른다. 톱 코트를 발라 마무리한다.
류온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좀 더 톡톡 튀는 발렌타인 데이 네일을 공개했다. 류온유는 엄지 손가락 전체에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바른 후, 얇은 브러시를 이용해 레드 컬러로 ‘MY TINE’ 알파벳을 그려 넣었다.
반대쪽 손가락에는 반대로 레드 컬러를 베이스로 바른 후, 화이트 컬러로 ‘BE VALEN’을 그려 넣어 ‘BE MY VALENTINE’으로 연결되는 센스를 발휘했다. 나머지 손가락에도 각각 하트나 장미, 초콜릿처럼 로맨틱한 패턴으로 포인트를 줘 유니크하고 귀여운 네일 아트를 완성했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popsugar.com 제공, 류온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