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카 알바·한채영 동서양 여신들의 남다른 눈가 관리 프로젝트
- 입력 2016. 02.12. 13:01:23
-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아이 크림만으로 눈가의 잔주름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특단의 조치에 눈길을 돌려야 할 때다.
제시카 알바, 한채영
눈가는 피지선이 얼굴의 다른 부위보다 얇아 쉽게 건조해지는 데다 주름이 생기기도 쉽다. 피부 타입에 따라 더욱 충분한 보습 혹은 영양을 줄 필요가 있다.
◆지성 피부라면
지성 피부라면 유분기가 많은 아이 케어 제품보다는 깊은 보습을 부여하는 제품을 추천한다. 제시카 알바는 자신의 SNS에 금 성분을 함유한 겔 아이패치를 붙인 사진을 공개했다. 금은 눈가 주변의 혈행을 돕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주름을 완화한다. 제시카 알바는 아이 패치로 관리한 후 눈매가 더욱 어리고 촉촉해보였다고 덧붙였다.
◆건성 피부라면
건성 피부라면 적절한 유분과 수분을 더해줄 수 있는 제품이 좋다. 한채영은 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서 건조한 눈가에 바세린을 덧바른다고 밝혔다.
또 바세린은 화상 치료를 할 때도 사용됐던 만큼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나며, 영하 8도의 추위와 칼바람에도 얼지 않아 유명한 북극 탐험가 로버트 피어리가 북극까지 가져간 ‘요긴템’이기도 하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제시카알바 인스타그램, 엘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