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OA 크림 엔젤들의 ‘반짝이 눈썹’, 뷰티 얼리 어답터가 된 미녀 삼총사
- 입력 2016. 02.12. 17:02:35
-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AOA의 유나, 혜정, 찬미가 사랑스러운 마법 소녀 트리오 ‘AOA 크림’으로 변신했다. 요술봉을 들고 “어떤 식으로 널 혼낼까”라고 팔짱을 낀 세 소녀는 마치 영화 ‘미녀 삼총사’ 찰리의 엔젤(Charlie's Angels)들을 연상시킨다.
AOA 크림
‘질투 나요 BABY'로 출격한 이후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AOA 크림의 세 엔젤들은 ’반짝이 눈썹‘으로 요술 공주 콘셉트를 세련되게 소화해냈다.
AOA 크림이 글리터를 붙여 연출한 ‘글리터 눈썹’은 작년 하반기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핫하게 떠오른 ‘글리터 루츠(Glitter Roots) 헤어 스타일’을 뒤이어 전 세계적으로 유행을 타기 시작한 뷰티 트렌드다.
특별한 날, AOA 크림처럼 신비로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싶다면 필요한 것은 속눈썹 접착제, 글리터, 사선 섀도 브러시 세 가지다. 먼저 속눈썹을 바르고 싶은 부위에 접착제를 바르고, 글리터를 묻힌 아이브러시로 톡톡 찍어 바르면 완성이다. 단, 미국 패션 매거진 틴보그는 접착력이 너무 강력한 접착제를 바르면 떼어낼 때 고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질투 나요 BABY'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