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오늘(12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접수 시작… 현대차 제네시스 접수
- 입력 2016. 02.12. 17:03:12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 자동차 도로 시험운행 접수를 12일 시작했다.
국토부는 자율주행차의 오는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관련법과 제도를 정비했다. 아울러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 5개 구간을 시험운행 구간으로 지정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각종 센서와 고성능 GPS 시스템 등을 갖춰 목적지까지 자동 운행하는 자동차. 도로 시범운행에는 현대차의 제네시스가 먼저 접수했다.
국토부는 도로 시험운행을 위해 해킹 대비책을 수립하고 비상상황에서 곧바로 수동조작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사고 가능성을 최소화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