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년 운동부족, 관절염 잡는 운동 방법 ‘연골 튼튼’ 운동
- 입력 2016. 02.12. 18:11:32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중년 운동부족이 화제인 가운데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방법이 관심을 모은다.
중년 운동 부족과 관련해 지난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관절염 잡는 운동 방법이 소개됐다.
이날 이태연 정형외과 전문의는 관절염 환자도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첫 번째는 무릎 들기 운동이다.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한쪽 발바닥이 10cm 뜨도록 무릎을 들어 올린 후 5초간 유지한다. 10회 반복 후 다른 발도 같은 동작 실시한다.
의자 끝에 걸터앉아 무릎을 굽혀 한쪽 발을 뒤쪽으로 최대한 보낸 뒤 5초간 유지한다. 10회 반복 후 다른 발도 같은 동작을 실시한다.
세 번째 무릎 뻗어 주기 운동이다. 무릎에 힘을 주고 앞으로 쭉 뻗어 지면과 수평이 되게 한 뒤 10초간 유지한다. 10회 반복 후 다른 발도 같은 동작을 실시한다.
이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소속 슬관절학회에서 만든 권장 운동이다. 근력을 강화하고 연골을 보호해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한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