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성 발톱 치료법, 속살을 파고드는 고통…초간단 치료법은?
입력 2016. 02.14. 15:48:31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내향성 발톱 치료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향성 발톱(Ingrowing nail)은 조갑 감입증이라고도 불린다.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 들어 염증과 통증이 이는 손발톱 질환 중 하나로 주로 엄지발톱에 발생한다. 이 증상은 재발이 잦은편이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치료 방법이 생각보다 간단하다.

내향성 발톱의 대표적인 원인은 평소 발톱을 일자가 아닌 둥근 형태로 자르는 습관 때문이다. 둥근 형태의 발톱의 양쪽 끝부분이 자라면서 살 안으로 파고든다. 내향성 발톱은 꽉 끼는 신발을 신고 오래 걸어서 생길 수도 있다.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이나 전투화를 신는 군인들에게서 많이 발견된다. 무좀으로 발톱이 모양이 바뀐 경우에도 발생 가능성이 있다.

이럴 경우 발톱의 양옆 모서리 끝이 일자가 되게 하고 발을 1mm 정도 덮을 수 있게 자르는 것이 좋다. 만약 발톱을 깎아도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엔 빠르게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T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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