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 마놀로 블라닉 ‘명품 구두’에 환호하기 전 기억할 점
입력 2016. 02.15. 09:30:21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미국 드라마 ‘섹스 앤더 시티’ 캐리가 명품 구두에 사족을 못 쓰고 빅에게 프러포즈를 받을 때도 마놀로 블라닉의 스틸레토힐이 중요한 매개체로 그려진 데는 이유가 있을 터다.

슈즈는 첫인상을 결정하는데 중요하는 역할을 할 만큼 신경써야할 패션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후줄근한 옷을 입은 여성이더라도 잘 빠진 구두로 룩을 마무리했다면 스타일리시하게 여겨지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꼭 값비싼 슈즈를 신지 않더라도 적당한 가격대의 브랜드에서 자신의 발을 부드럽게 잡아주는 슈즈를 골라도 된다. 따라서 진정으로 멋을 낼 줄 아는 사람이라면 직접 신어보고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간혹 한쪽만 신어보고 성급하게 구매를 결정하는 이들이 있는데, 다수의 사람들의 발 모양은 좌우가 똑같지 않기 때문에 양쪽을 모두 신어보는 것이 좋다. 그런 다음 바닥에서 몇 걸음을 걸어보고 고부 볼이나 높이가 적당한지 확인해야 한다. 딱 맞는지 알아보고 싶다면 계단을 몇 번 오르내려보라는 것이 전문가의 팁.

다음으로 양쪽 발에 구두를 착용한 뒤 전신거울에 비춰 균형감을 확인해야 한다. 한쪽으로 체중이 쏠리지 않았는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 신다 보면 가죽이 늘어나겠지라는 생각으로 발에 조이는 신발을 사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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