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 2016 F/W 컬렉션, 드레스업한 ‘베컴가’ 나들이
입력 2016. 02.15. 10:48:20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_ 2016 F/W 컬렉션이 1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공개됐다.

슈퍼스타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로 더 유명한 그녀이지만 디자이너로서 자신이 평소 즐기는 드레스업한 실루엣을 담아내고 있다는 점에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빅토리아 베컴 무대는 깡마른 어깨와 쇄골, 긴 목을 부각시킨 뷔스티에 드레스로 촘촘하게 채워졌는데, 엉덩이를 꼭 조이는 머메이드 실루엣부터 플레어 장식까지 여성적인 스커트 라인이 우아한 멋을 더했다.

무엇보다 원숙미 느껴지는 데이비드 베컴을 비롯해 그의 자녀들이 클래식한 옷차림으로 관객석 첫 줄에 앉아 무대를 빛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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