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발 구룽 2016 F/W 컬렉션 '여자 맘' 읽은 로맨틱 '컬러·실루엣'
입력 2016. 02.15. 12:12:38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프라발 구룽(Prabal Gurung) 2016 F/W 컬렉션이 1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 가운데, 몸을 휘감는 로맨틱한 실루엣이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가슴 부분이 트인 연한 딸기우유색 블라우스와 버건디색 컷팅 스커트 합에 소매 끝이 플레어로 처리된 연자주색 퍼 코트를 걸치거나 걸음걸이마다 속이 은은하게 보이는 감색 시스루 스커트에 짤막한 연하늘색 재킷, 라인이 더해진 퍼 머플러의 조합처럼 사랑스러운 컬러 매치를 보였다.



이 밖에도 크림색 청키 스웨터와 펜슬스커트에 잔잔하게 도트가 더해진 카멜 컬러 롱베스트를 더하거나 어깨를 한껏 드러낸 오프숄더 실크 드레스, 촘촘한 비딩이 가미된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까지 브랜드 특유의 여성적인 아이템이 쏟아졌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AP뉴시스]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