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영하권, ‘진화한’ 마스크를 해야 할 때 ‘박서준·박민영처럼’
- 입력 2016. 02.15. 13:42:05
-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전국 날씨가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박서준, 박민영
피부의 수분을 금새 날려버리는 칼바람과 추위에 맞서기 위한 방책으로 ‘1일 1팩’ 또한 동시에 유행이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 1일 1마스크팩을 할 여유나 시간이 도저히 나지 않는다면, 좀 더 풍부한 영양을 피부 깊숙이 침투해 줄 수 있는 ‘진화된’ 마스크팩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박서준은 여배우 못지않게 깔끔한 피부의 비법으로 주사기형 앰플 마스크팩을 소개했다. 박서준의 마스크팩은 피부과에서 시술 직전 앰플을 개봉해 사용하는데서 힌트를 얻은 제품으로, 이중 구조의 주사기에 앰플과 베이스를 담아 시트 마스크에 주입해 사용하는 형태다. 이로써 유효 성분의 손실도를 줄이고 마스크팩을 더욱 신선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민영, 원액 용기 안에 마스크팩
SBS 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 완벽한 피부를 뽐내고 있는 박민영 또한 ‘1일 1팩’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박민영이 주로 쓴다는 ‘리더스코스메틱’의 제품 중에서는 식물 추출물 원액을 담은 용기 안에 마스크팩을 돌돌 말아 넣은 제품이 눈에 띈다. 마스크팩의 보관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였기 때문.
◆초극세사 시트 마스크팩
이 밖에도 마스크팩의 시트 자체를 주목한 브랜드도 있다. 듀이트리는 머리카락 굵기보다 얇은 초극세사 시트에 피지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주는 파파인 효소 성분을 적용했다. 때문에 연초록빛을 띄는 시트는 피부에 닿는 촉감과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우주 제공, 리멤버로고스필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