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vs 이수혁 젠더리스룩 성애자를 위한 ‘스트라이프 슈트’
입력 2016. 02.16. 09:58:22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성 경계를 넘나드는 젠더리스룩이 유행하면서 멋 좀 낸다는 남자들이 여자보다 가느다란 다리를 강조한 옷을 즐기거나 핑크빛 의상을 고르는 것이 쿨하게 여겨지고 있다.

유아인과 이수혁은 조금은 느끼해 보일만큼 깔끔하게 쓸어 넘긴 포머드 헤어스타일을 하고 젠더리스룩을 즐기는 대표 스타인데, 남자다운 모습을 한껏 표출해야 할 슈트를 입을 때도 약간의 공식이 있다.

두 사람 모두 잔잔한 체크무늬가 더해진 슈트와 몸에 꼭 맞는 실루엣으로 재치 있는 분위기를 최대치로 끌어내는 모습.

보다 무게감 있는 투버튼 슈트를 입은 날의 이수혁은 연청색 셔츠와 굵직한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발랄한 느낌을 살렸다.

그런가하면 새하얀 스카프와 크림색 풀오버로 이너웨어를 택한 유아인이 반짝이는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슈트로 룩을 마무리한 날은 중성적인 분위기가 고조됐다.

대신 흐트러짐 없이 깔끔한 룩의 실루엣과 신체 밸런스를 고려한 선택이 두 남자의 젠더리스룩을 어느 때보다 쿨하게 표현한 키포인트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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