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졸업식 메이크업’ 피부 톤따라 각양각색, 박신혜 vs 수영 vs 유리
입력 2016. 02.16. 10:11:42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졸업과 입학의 시즌을 앞두고 메이크업 고민에 빠진 이들이 많을 터.

사진에 민감한 여성들은 이러한 이벤트를 앞두고 메이크업 숍에 방문하여 ‘사진발 잘 받는 얼굴’을 위해 많은 비용을 투자하기도 한다. 그러나 자신의 피부 톤을 고려한 메이크업을 한다면 셀프 메이크업만으로도 충분히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에 각기 다른 피부 톤을 지닌 박신혜와 소녀시대 수영, 유리의 메이크업이 주목된다.

◆ ‘흰 피부’ 박신혜, 투명 메이크업

이날 박신혜는 투명한 피부를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등장해 자체발광 미모를 뽐냈다. 블랙 아이라인을 얇게 그린 뒤 속눈썹을 강조해 또렷한 눈매를 표현했다. 입술에는 핫핑크 컬러 립스틱을 발라 깨끗한 피부를 돋보이게 했다.

◆ ‘중간톤 피부’ 수영, 음영 메이크업

수영은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코랄빛 메이크업으로 화사한 느낌을 강조했다. 눈가에 은은한 브라운 섀도로 음영을 주고 눈썹을 분위기에 맞춰 일자로 도톰하게 그려줬다. 여기에 코랄빛 립스틱을 발라 사랑스럽게 마무리했다.

◆ ‘까만 피부’ 유리, 세미 매트 메이크업

유리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한 세미 매트 메이크업으로 단정한 느낌을 살렸다. 아이라인을 블랙 라이너로 강조해 또렷한 눈매를 만들고 속눈썹을 풍성하게 붙여줬다. 입술에 짙은 오렌지 레드 컬러 립스틱을 발라 피부를 더욱 화사하게 표현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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