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현아, 동서양 불문 ‘레드립 성애자’들의 인생템은?
입력 2016. 02.16. 14:38:27

테일러 스위프트, 현아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테일러 스위프트와 현아의 공통점은 홀로 무대를 꽉 채우는 능력을 지닌 여자 솔로 가수라는 것 외에도 ‘레드 립 메이크업’을 즐겨한다는 점이다.

‘테일러 스위프트’하면 금발과 클래식한 레드 립이 떠오를 정도로 레드립 마니아로 잘 알려진 그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제58회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서도 레드 립 메이크업을 하고 나타났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작년 ‘피플’ 매거진을 통해 가장 좋아하는 레드 립스틱으로 맥의 루비우 컬러를 꼽은 바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최근 루비우를 알게 됐다. 이미 모두가 알고 있겠지만, 정말 고정 아이템이다”고 덧붙였다.

현아 또한 ‘빨개요’ 활동 당시 루비우 컬러로 과감하고 섹시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해 한동안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립스틱 완판녀’로 등극한 바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현아는 둘 다 할리우드 고전 영화에 나오는 여배우처럼 클래식하고 고혹적인 느낌의 컬러감을 살려 립 라인까지 꼼꼼하게 채워 발랐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뉴시스, 네이버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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