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사나이’ 여배우 vs 걸그룹 ‘겨울 아우터’, 극한 추위 대처법
- 입력 2016. 02.16. 17:20:35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3월 앞둔 2월 중순인 오늘(16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여군특집4-국군의무학교’ 8 멤버들의 육군훈련소 입소 모습이 16일 오전 공개된 가운데 패딩과 코트로 중무장한 각기 다른 겨울한파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김성은, 이채영, 공현주(위)/ '트와이스' 다현, '시크릿' 전효성, '피에스타' 차오루
배우 김성은 공현주 이채영, 걸그룹 ‘시크릿’ 전효성, ‘피에스타’ 차오루, ‘트와이스’ 다현, ‘애프터스쿨’ 나나, 개그맨 김영희 총 8멤버 중 유독 여배우와 걸그룹이 각기 다른 패션코드로 보는 재미를 줬다.
여배우 그룹인 김성은 공현주 이채영은 시베리아 한파도 뚫지 못할 듯 두터운 패딩으로 중무장해 앞선 성공적인 군 생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여유 있는 표정의 김성은은 모 타이어브랜드 캐릭터를 연상하게 하는 잔뜩 부풀려진 베이지 패딩점퍼 안에 후드티셔츠를 입고 데님팬츠와 운동화로 단단한 채비를 갖췄다.
이채영은 사파리 스타일 카키색 헤비다운점퍼에 모직 머플러까지 두르고도 잔뜩 움츠린 모습으로 보는 이들마저 얼어붙게 했다. 반면 공현주는 폴라플리스 재킷과 베이지 패딩점퍼의 아웃도어룩 정석 차림을 하고 생기 넘치는 표정을 지으며 입소해 이채영과 대조를 이뤘다.
여배우 3인방과 달리 전효성 차오루 다현은 새로운 도전에 신나는 듯 익살맞은 표정으로 입소해 걸그룹 다운 깜찍함을 보여줬다.
여군특집4의 막내 다현은 후드 집업점퍼에 화이트 로고 패턴의 밝은 그레이 코트를 레이어드해 한파에 대비했으나, 걸그룹의 자존심 스커트와 불투명 스타킹까지 챙겨 신었다.
중국 묘족 출신의 희귀템 발언으로 화제가 됐던 차오루는 그레이 무스탕재킷에 안에 화이트 터틀넥스웨터를, 전효성은 새빨간 털이 시선을 사로잡는 야상점퍼를 입는 등 추위보다는 스타일에 신경 쓴 모습이 역력해 여배우 그룹과는 다른 면모를 보여줬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예능연구소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