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뷰티’ 마유크림·당나귀유·바다달팽이앰플 ‘동물성 화장품’ 전격 해부
입력 2016. 02.17. 09:40:02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지난 16일 방송된 케이블TV K-STAR ‘진짜 뷰티’에서는 동물성 화장품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당나귀유를 비롯해, 당나귀 아교 크림, 마유크림, 바다달팽이독 앰플, 쥐눈이콩미스트, 케비어 크림 등 동물성 원료를 함유한 화장품들이 대거 소개됐다.

이찬석 뷰티에디터는 “당나귀유는 클레오파트라가 사용했었다. 먼 길을 떠나는 여정에서 당나귀 우유로 목욕을 했던 역사가 있다. 스킨케어 효능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화장품으로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주성완 한의사는 “당나귀유는 초유와 성분이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다. 필수지방산, 미네랄, 비타민 등의 성분이 들어있다. 피지성분과 비슷해 피부에 자극이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민상원 뷰티에디터는 “마유의 경우 인체 유분과 성분이 흡사해 보습에 부담 없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붐을 타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STAR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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