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하객패션, 소유진 왕빛나 심이영 ‘유부녀 3인방’ 취향별 연출법
입력 2016. 02.17. 16:11:34

소유진 심이영 왕빛나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꽃피는 봄 3월을 불과 며칠 앞둔 요즘 한창 결혼식 청첩장이 쏟아져 들어올 때이다.

주말뿐 아니라 평일 저녁까지 꽉 들어찬 친구와 회사동료 등 지인이나 친인척들의 결혼식 일정을 보면 축의금에 한숨부터 나오지만, 그에 못지않게 어떤 옷을 입고 갈지 역시 고민이다. 특히 결혼한 유부녀들은 마냥 예쁘게만 입고 갈수 없고 결혼 전과는 다른 안정되고 행복한 느낌을 줘야하는 압박까지 받게 마련이다.

오는 20일 첫 방영을 앞둔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여주인공이자 실제 자녀까지 둔 유부녀 3인방 소유진 왕빛나 심이영은 17일 오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각자의 취향을 드러내면서 안정된 가정생활을 짐작하게 하는 해피지수 ‘만렙’의 드레시룩으로 차려입었다.

소유진은 촘촘하게 짜인 레이스 미디움 스커트와 비숍슬리브 블라우스를 누드 베이지로 통일해 우아한 멋을 한껏 강조했다.

왕빛나는 누드핑크 와이드팬츠에 도트패턴의 시스루 화이트 상의와 깊게 파인 브이라인의 벨슬리브 블라우스를 겹쳐 입어 과하지 않은 섹시와 시선을 확 잡아끄는 시크를 조합했다.

심이영은 아이를 둔 유부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깜찍한 스타일을 시도했다. 블랙 미니 플리츠스커트에 블랙 롱슬리브 블라우스와 구조적 실루엣의 재킷을 입어 쿨시크 걸리시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탱글탱글한 웨이브의 쇼트커트를 더해 사랑스럽게 마무리했다.

소유진 왕빛나 심이영의 패션은 결혼식은 물론 친구나 부부 동반 모임에서도 활용 가능한 포멀코드로 각자 취향에 맞게 응용하면 모임에서 주목받을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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