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여' 공유 "노출 장면 때문에 몸매 관리했는데 편집 많이 돼 아까워"
입력 2016. 02.17. 16:38:44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17일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남과 여’(이윤기 감독)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기 감독을 비롯해 전도연, 공유가 참석했다.

핀란드에서 우연히 상민(전도연)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기홍 역을 맡은 공유는 이날 "노출 장면이 많은데 몸매 관리를 어떻게 했느냐"고 묻는 질문에 "노출이나 베드신 자체에 대한 부담은 없었다. 그랬다면 이 영화에 출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막연하게 생각했던 기홍의 이미지가 있는데 '용의자'에서 보여줬던 그런 몸이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근육의 양도 줄이고 살도 많이 뺐다. 단순히 살을 뺀게 아니고 슬림해보이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또 "그런데 생각해보니 편집이 많이 돼서 관리를 열심히 했던게 아깝긴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 영화로 오는 25일 개봉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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