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과 여' 전도연 "순간순간 느껴지는 끌림에 집중해서 연기했다"
- 입력 2016. 02.17. 16:44:15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17일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남과 여’(이윤기 감독)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기 감독을 비롯해 전도연, 공유가 참석했다.
핀란드에서 우연히 기홍(공유)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상민 역을 맡은 전도연은 이날 "감정기복이 심한 역할이었는데 감정연결이 힘들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사실 촬영한 지 오래돼서 기억이 안 나기는 것도 있는데 잘 생각해보면 감정 연결을 생각하고 찍었다기보다 순간순간 끌림에 이끌려서 찍었다"고 답했다.
이어 "자연스러운 끌림같은 것이 있었다. 촬영할 때도 전 장면의 감정이 어땠는지보다는 그 순간 느껴지는 것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 영화로 오는 25일 개봉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