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충남 공주서 의심 신고 접수…간이검사 양성 ‘최종 결과 18일 오전 발표’
입력 2016. 02.17. 17:39:58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충남 공주의 한 돼지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긴급 조치에 들어갔다.

충남도는 17일 오전 공주시 탄천면 금백로의 한 돼지농가에서 20여 마리가 구제역 의심 증세를 보였다는 신고를 접수, 간이 키트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와 정밀 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돼지 950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농가에 대해 출입을 통제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구제역이 주변 농가 등으로 확산하는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최종 정밀검사 결과는 18일 오전에 나오며, 해당 농가의 돼지가 구제역 양성 판정 처분을 받으면 살처분(약품 이용이나 매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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