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천안 구제역 의심 돼지 양성 확진 판정…매몰 처분 예정
입력 2016. 02.18. 09:35:41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충남 공주와 천안 돼지농장이 최종 검사 결과 양성 확인 판정을 받았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충남 공주와 천안 돼지농가에서 신고가 접수된 구제역 의심 돼지를 정밀검사한 결과 구제역 양성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17일 오전 공주시 탄천면 금백로의 한 돼지농가에서 20여 마리가, 같은 날 오후 5시 30분께 천안 풍세면의 한 농가에서 잇따라 구제역 의심 증세를 보였다는 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가에서 사육하는 돼지를 모두 살처분하고 구제역 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백신 접종을 실시하는 등 긴급 방역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 사람 및 가축의 이동을 통제하고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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