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2016년형 패션 팁 '옷장에서 찾는 겐조•발렌시아가'
입력 2016. 02.18. 15:26:01

영화 속에서 어딘지 바보스럽지만 세련된 룩을 연출한 강동원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옷장에서 막 꺼낸 듯한 평범하지만 자신만의 개성을 중요시한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덕분에 2016 F/W 주요 컬렉션은 어느 때보다 개인소비자에 집중한 분위기이다. 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현실적이고 젊은 감성의 실용적인 룩이 대거 쏟아졌다.

다수의 쇼에서 개인의 표현 방식을 중요하게 여기면서 겐조에서는 같은 옷을 입은 수십명의 모델들 사이에서 다른 옷을 입은 모델이 등장했다.

또 발렌시아가는 스트리트, 클래식 등 다양한 콘셉트를 한 옷 안에 부드럽게 녹여내 자신만의 표현 방식이 룩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시즌 강조하는 개성은 요란하고 눈에 튀는 요소들이 아니라 자신의 취향으로 채워진 옷장에서 꾸민 듯한 자연스럽고 평범함 개성이 각 쇼에서 초점을 맞춘 부분이다.

이번 시즌 멋 좀 낸다는 남자들은 미니멀, 맥시멈이 아니라 자유로운 표현 방식을 통해 일상에서의 멋짐을 표현해야 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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