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청, 60대 민원인이 방화 시도…기초생활 수급 선정 불만에 앙심
- 입력 2016. 02.18. 16:32:50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민원 처리에 불만을 품은 60대 남성이 금천구청에 불을 지르고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서울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5분께 흉기를 든 김모(60) 씨가 서울 금천구 시흥동 금천구청 7층 복도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구청 직원들과 대치했다.
김씨는 직원들과 대치하던 중 불을 붙였으나 직원들이 소화기로 즉시 진화해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후 도주한 김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30여 분 만에 구청 1층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김씨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되지 않은 데 대해 불만을 품고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