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잡는 음식 ‘해조류’, "미란다커·가희의 냉장고를 부탁해"
입력 2016. 02.18. 17:39:42

미란다커, 가희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미세먼지 잡는 음식에 관심이 높다면, 미역·해초·매생이·파래·김·다시마·톳 등 해조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해조류에는 점액 성분이 풍부해 호흡기 속으로 침투한 미세먼지들을 밖으로 배출해준다. 또 기관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한다.

또한 요오드와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며 감기 등 환절기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미세먼지 잡는 음식인 해조류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언제나 철저한 자기관리로 빼어난 몸매를 자랑하는 셀럽들이 사랑하는 다이어트 식재료이기도 하다.

가희는 과거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아침에는 바나나와 블랙커피, 요거트, 점심에는 미역국과 잡곡밥, 고등어구이, 저녁에는 삶은 달걀과 파프리카로 구성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한 바 있다. 가희는 “당분이 당길 때는 다크 초콜릿을 먹는다”고 덧붙였다.

해조류와 다크 초콜릿은 미란다 커가 ‘텔레그레프’지를 통해 장바구니 고정 리스트라고 밝힌 음식이기도 하다. 미란다 커는 “해초는 과자처럼 먹고, 미역은 수프에 넣어서 먹는다. 영양분도 풍부하고 맛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미란다 커는 다크 초콜릿에 대해 “내 약점이다. 그래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것은 사실이니 먹을 때 내 자신에게 그 사실을 상기시키며 행복하게 먹는다”고 덧붙였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