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제니퍼 모델매니지먼트와 ‘합병’ “글로벌 파급력 기대”
입력 2016. 02.18. 18:29:20

박민지 노마한 김준성 이지(왼쪽부터 시계방향)

[시크뉴스 안소희 기자] 지난 1월 국내 유명 모델 에이전시 신화사(SHS MODEL)와 글로벌 에이전시 제니퍼 모델매니지먼트(대표 배영민)가 합병을 체결했다.

신화사는 패션 뿐 아니라 영화와 광고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회사로 윤소정, 노마한, 이지 등 대세 모델들을 키워낸 모델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현재 캘빈클라인(Calvin Klein), 엠씨엠(MCM), 갭(GAP), 에비수(Evisu) 등의 월드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뉴욕에서 가장 주목하는 모델로 선정된 노마한을 비롯해 ‘2016 S/S 푸시버튼(Push button)’ 패션쇼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핫이슈로 떠오른 EZ(이지)와 보그 엘르 바자 싱글즈 등 국내 최고 패션 매거진과 헤라(HERA), 삼성갤럭시 뷰 광고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박민지 등 톱클래스 모델들이 소속돼있다.

제니퍼모델매니지먼트는 국내 패션브랜드 및 광고시장에서 외국인 모델 캐스팅 회사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이에 최근 제니퍼 모델아카데미를 오픈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신인모델 발굴 및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 국내 모델 매니지먼트를 시작으로 김준성, 하남식, 김신욱, 고가영, 장한나 등 국내외 각지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모델들이 소속해 있다.

특히 김준성은 세계적인 모델 랭킹 사이트인 모델즈닷컴(models.com)에 이름을 올리며 2016 밀란 패션위크 맨즈웨어 컬렉션(milan fashion week menswear N21. 미쏘니(Missoni)), 뉴욕 패션위크 맨즈웨어(New York fashion week menswear 컨셉코리아F/W 2016(Concept Korea) 오디너리피플(Ordinary People)), 루시오 카스트로(Lucio Castro presentation show), 제너럴아이디어(General Idea), 디키브라운(Dickie Brown),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 등 해외무대에 올라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에게 러브콜 세례를 받고 활동하고 있다.

양사는 각각 국내와 해외에 넓은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는 만큼 상호보완작용으로 국내 모델들의 해외진출과 더욱 활발한 국내활동에 큰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니퍼모델매니지먼트 배영민 대표는 “해외에서 한국모델들의 코리안 파워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한국모델들이 세계시장에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앞장서고 더불어 숨어있는 신인들을 발굴해 다양한 지원으로 패션모델 업계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안소희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제니퍼모델매니지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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