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법조인 3인방 ‘비즈니스캐주얼의 정석’, 패션 무뇌남들의 롤모델
입력 2016. 02.19. 09:22:53

박성웅 김형규 김진우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비즈니스 캐주얼이 출퇴근 직장인들의 기본 드레스코드가 된지 오래지만 여전히 어제 입은 정장을 그대로 입고 나오는 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남자들이 다수다.

일할 때는 정장이 최고라고 말하는 이들은 불과 몇 년 전만해도 회사 분위기를 탓했지만 보수적인 기업에서조차 비즈니스캐주얼을 장려하는 추세여서 자신을 표현하는 도구로서 비즈니스캐주얼 연출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판사 검사 변호사로 나와 말끔한 슈트룩을 보여줬던 김진우 김형규 박성웅은 지난 18일 저녁 진행된 종방연에 코트와 블레이저로 살짝 격식만 갖춘 비즈니스캐주얼 차림으로 참석해 평범한 3, 40대 직장인들이 참고할 만한 룩을 보여줬다.

박성웅은 생지 데님팬츠에 블루 스웨터와 그레이 하프코트를 걸치고 카멜베이지 머플러와 운동화로 마무리했다. 그레이 블루 카멜의 컬러 조합이 돋보인 박성웅 패션은 팬츠를 블랙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출퇴근 복장으로 손색없는 비즈니스캐주얼을 연출할 수 있다.

김형규는 그레이 진에 버건디 터틀넥스웨터를 입고 그레이와 네이비 타탄체크 블레이저를 걸쳐 패션이 두려운 중년남들을 위한 완벽한 스타일 지침서를 제시했다.

김진우는 블랙 팬츠에 초콜릿 브라운 컬러를 톤온톤으로 조합한 스웨터와 코트를 걸치고 버건디색 신발로 마무리했다. 김진우의 패션은 2, 30대는 물론 중년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타일로 컬러에 자신이 없다면 톤온톤 매치로 충분히 스타일 지수를 높일 수 있음을 보여줬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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