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생 가장의 주인집 아주머니 향한 감사 편지에 누리꾼 ‘감동’
- 입력 2016. 02.19. 09:32:37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서울대생 가장의 감동적인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 ‘서울대학교 대나무숲’에는 한 학생이 버스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어린 시절 동생들과 함께 비좁은 단칸방에서 생활해 온 사연의 글이 올라왔다.
새벽 배달일을 하면서 두 동생을 책임지고 있는 글쓴이는 서울대를 졸업할 만큼 학업에도 열심이었다.
그의 뒤에는 주인집 아주머니라는 든든한 후원자가 있었다. 글쓴이는 두 동생이 일곱살, 두 살 일 때도 꼬박꼬박 저금을 할 수 있게 해주고 대학 진학을 포기하려 했던 자신을 설득하며 꿈을 잃지 않도록 도와준 사람이 바로 주인집 아주머니라고 설명하며 덕분에 대학을 무사히 졸업하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글쓴이의 감사 편지를 본 누리꾼들은 그에게 응원과 응원과 격려를 쏟아내고 있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페이스북 '서울대학교 대나무숲'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