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장 사형 확정, 이외수 과거 일침 눈길 “참으면 윤일병 못 참으면 임병장”
- 입력 2016. 02.19. 15:17:46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대법원이 육군22사단 일반전초(GOP)에서 총기를 난사해 동료 5명을 살해한 임모(24) 병장에게 사형을 선고한 가운데 소설가 이외수의 일침이 눈길을 끈다.
이외수는 과거 자신의 SNS에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당연지사처럼 통용되는 세상이 되어서는 안 되듯이 ‘참으면 윤일병 못 참으면 임병장’이라는 말이 당연지사처럼 통용되는 사회가 된다면 그 사회야말로 몰락일로의 절망적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장은 집단 따돌림과 인격 모독을 참지 못하고 분노해 2014년 6월21일 강원 고성군의 육군 22사단 GOP에서 동료 병사들을 향해 수류탄을 던진 뒤 총기를 난사했다. 이 사고로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 윤일병은 2014년 3월 이 모 병장을 비롯한 선임들에게 행동이 굼뜨고 대답이 느리다는 등의 이유로 상습적인 폭행과 가혹행위를 당하다 결국 사망에 이러렀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외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