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오연서 김수로 vs 정지훈 김인권, 기막힌 역송 스타일 체험
입력 2016. 02.19. 16:32:30

김인권 정진훈, 김수로 오연서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역송 체험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내건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역송으로 몸이 뒤바뀐 김수로·오연서와 김인권·정지훈이 제작발표회에서 외모·스타일 합치도 제로로 드라마의 주제를 완벽하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조폭 출신 셰프 김수로는 절세미녀 한홍난으로, 백화점 만년 과장 김인권은 엘리트 꽃미남 점장 정지훈으로 환생해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게 된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전혀 다른 극과 극 캐릭터의 변신을 다루는 만큼 이들이 외모는 물론 스타일까지 개과천선 해 눈길을 끌었다.

김인권은 화이트 스트라이프 패턴의 그레이 슈트에 화이트 크림색 터틀넥스웨터를, 정지훈은 크림색 더블브레스티드 슈트에 화이트셔츠를 갖춰 입어 둘이지만 둘이 아닌 상황을 절묘하게 했다. 그러나 전혀 다른 키와 옷발이 같은 사람이라는 공통분모를 찾기 어려워 웃음을 유발했다.

김수로와 오연서는 화이트 셔츠로 몸은 바뀌었지만, 하나의 영혼을 공유하는 감성을 표현했다. 그러나 블루 슈트를 입은 김수로의 상남자 모습과 블랙 벨보텀 팬츠와 프릴로 여성미를 드러낸 오연서의 모습은 극과 극의 조합이어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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