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대처 방법, 외출 전 vs 후 피부 지키는 ‘미세먼지 철벽 수비’
입력 2016. 02.19. 16:37:36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봄철 황사 대처 방법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미세먼지로부터 내 피부를 지키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중국발 스모그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많아지면서 피부가 혹사당하는 날이 늘어나고 있다. 미세먼지는 모공 사이사이에 침투해 각종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미세먼지의 습격 속에서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방법이 주목된다.

◆ 외출 전, ‘안티 폴루션 스킨케어’로 미세먼지 철벽 차단

최근 바르는 것으로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안티 폴루션(Anti-pollution)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외출 전,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제품을 사용하면 간편하게 안티 폴루션 스킨케어가 가능하다. 아침에 안티 폴루션 기능의 마스크를 얇게 발라준 뒤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주면 튼튼한 피부 장벽이 만들어진다

◆ 외출 후, 미세먼지 완벽하게 씻어내는 꼼꼼한 클렌징 케어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선 깨끗한 클렌징이 필수다. 외출 후에는 바로 순한 성분의 세정제로 피부를 꼼꼼하고 부드럽게 문질러 준 뒤 여러 번 헹궈내 미세먼지를 제거해줘야 한다. 보다 효과적인 클렌징을 위해서는 디바이스 제품 사용이 도움이 된다. 미세모로 이루어진 브러시가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딥 클렌징해줄 뿐 아니라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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