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와요 아저씨 5인방 ‘슈트룩’, 환송보다 흥미진진 ‘내 남자의 정장’
- 입력 2016. 02.19. 18:21:13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SBS ‘돌아와요 아저씨’의 명실상부한 타이틀롤 김수로 정지훈 김인권 최원영 윤박 남자 5인방의 취향별 체형별 슈트룩이 환송 체험이라는 소재만큼이나 주부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옷차림도 전략’이라는 말처럼 패션은 남자들의 사회적 성공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한 끗이 됐다. 이런 이유로 여자들은 결혼 후에 자신보다 남편의 옷에 더 신경 쓰이게 되는데 캐주얼보다 단순한 듯 보이는 정장을 고르는 게 더 만만치 않다.
180cm가 넘는 김수로 최원영 정지훈 윤박은 훤칠한 키 자체만으로도 돋보이는 옷발을 가졌지만 취향 차이가 드러나는 정장으로 각자의 개성을 명확하게 드러냈다.
정지훈은 크림색 더블브레스티드 슈트에 화이트셔츠 패턴 타이를 매 정장의 적인 운동으로 키운 넓은 어깨를 장점을 뒤바꾸는 명민한 선택했다.
최원영은 블랙 아웃포켓의 그레이 재킷과 블랙 팬츠의 슈트에 화이트칼라의 스카이블루 셔츠와 블랙 패턴의 네이비 타이를 매 탁월한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여기에 유니크한 안경테와 정수리를 둥글린 올백헤어까지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슈트룩을 연출했다.
윤박은 은은하게 패턴이 들어간 베이지 슈트에 초콜릿 브라운 스웨터를 스타일링해 최원영과 정지훈과 달리 드레스다운했다. 김인권 역시 화이트 스트라이프 패턴의 그레이슈트에 크림색 터틀넥스웨터를 입어 윤박과 동일한 드레스코드를 선택했다.
김수로는 블루 슈트에 타이를 매지 않고 윗단추 하나를 풀어 헤친 화이트셔츠로 극 중 설정과 같은 조폭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지훈과 최원영의 격식을 갖추면서도 개성을 가미해 완벽하게 드레스업한 정장은 파티 같은 특별한 모임이 있을 때, 윤박과 김인권의 드레스다운 정장은 평상시 출퇴근 복장으로 적합하다. 단 김수로의 정장은 자칫 가벼운 사람으로 보일 수 있으므로 셔츠 칼라나 정장 컬러 선택을 달리하는 것이 좋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