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니 ‘Grown Up’ 뮤직드라마 콘서트 ‘문화예술과 관객의 수평적관계’
- 입력 2016. 02.22. 09:51:51
-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최근 관객이 연극 무대에 직접 오르거나 드라마 형태의 음악 공연으로 관객과의 교감을 시도하는 등 문화 예술과 관객의 수평적 관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흐름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홍대 소극장에서 인디 밴드 몽니와 뮤지컬 배우들이 만난 독특한 형태의 뮤직 드라마 콘서트 ‘Grown Up’이 진행된다.
몽니의 인기곡들은 보컬 김신의의 몽글몽글한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꾸려져 있는데 이번 뮤직 드라마 콘서트에서는 단순히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실화를 모티프로 극적 요소를 첨가해 음악에 대한 관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최근 명품브랜드에서는 대규모 전시회를 진행하거나 SNS 행사를 실시해 다양한 소비층과의 교감을 시도하고 있으며, 인디 문화 예술 분야에서도 마니아층 관객뿐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의 생생하고 친밀도 높은 공유 가치를 만들고 있어 시사할 바가 크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