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부터 한달간 내부순환도로 전면 통제, 대중교통 증편
- 입력 2016. 02.22. 10:04:37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22일부터 한 달간 내부순환로 종암-성동 구간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어 정릉천 고가도로 안전점검 중 내부 중대결함이 발견돼 22일 0시부터 공사 마무리 시점까지 일부 구간을 전면 폐쇄한다고 밝혔다. 통제 구간은 내부순환로 종암에서 성동까지 양방향 7.5㎞이며 앞으로 한 달 동안 통제된다.
앞서 내부순환로는 지난 17일 해빙기 안전 점검에서 내부순환로 정릉천 고가도로를 받치고 있는 대형 철제 케이블 1개가 끊어진 것을 발견, 정밀 검사에서 부분 파손과 부식이 추가로 확인돼 해당 구간의 폐쇄가 결정됐다. 이에 서울시는 고가도로를 받칠 수 있는 임시 교각을 추가로 설치했다.
폐쇄 구간에서는 하루 평균 9만7000대의 차량이 오간다. 출근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는 4400대, 퇴근시간인 오후 6시부터 7시까지는 5500대가 다녀 시민 불편이 클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내부순환로 통제에 따른 교통 혼잡이 예상돼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북부 간선도로 등으로 우회를 당부했다.
또한 지하철 1호선, 4호선, 6호선을 출퇴근 시간인 오전 7시에서 10시와 오후 6시에서 9시 사이 16회 증편하고 버스는 모두 11개 노선을 89회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