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로, 日 공항서 실탄소지 혐의로 체포 “들어있는 줄 몰랐다”
입력 2016. 02.22. 11:31:08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지난해까지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하다 올해 일본프로야구로 진출한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야마이코 나바로(29·지바 롯데 마린스)가 실탄 소지혐의로 일본에서 체포됐다.

22일 스포츠호치·스포츠닛폰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키나와의 나하공항 국내선 보안 검색장에서 실탄 1발이 든 가방이 발견됐다. 이 가방은 나바로의 것으로 조사됐다. 곧장 경찰이 출동해 나바로는 총도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이에 대해 나바로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도미니카공화국 집에 있던 실탄이 가방에 들어있는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실탄 소지가 불법이 아니지만, 일본에서는 금지한다. 앞서 2010년 2월 주니치 드래곤즈의 투수 막시모 넬슨(도미니카공화국)도 같은 혐의로 체포돼 3개월 출장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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