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김포 광주 노선중단 협의 중, 적자폭 40억 원대 달해
- 입력 2016. 02.23. 00:56:09
- [시크뉴스 김신애 기자] 대한항공이 광주∼김포 노선 운항 중단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대한항공과 광주시 등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하루 2회 운항하던 광주∼김포 노선을 오는 3월 26일부터 운항하지 않기로 하고 광주시,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이다.
이는 지난해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여객기 승객이 급감한 것이 이유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김포∼광주 노선 하루 운항편수를 5편에서 3편으로 줄인 바 있다. 대한항공까지 운항을 중단하면 광주∼김포 노선은 하루 3차례만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 측은 ‘광주노선 탑승률은 30%대 초반으로, 계속 운항할 경우 연간 적자폭이 40억 원대에 달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신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