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추문 1년 후’, 트래디셔널 룩 극과 극 ‘답답한 블랙 vs 신뢰의 블루’
입력 2016. 02.23. 14:22:21

이병헌 : 2015년 2월 26일/ 2016년 2월 23일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이병헌이 지난해 2월 말 50억 원 협박사건 공판이 한창인 가운데 귀국한 때와는 전혀 다른 여유 있는 표정으로 23일 오전 가벼운 일본 팬미팅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진행되는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이병헌은 1년여 전과 오늘(23일) 모두 트래디셔널룩의 베이식 아이템인 숄칼라 카디건과 스타디움 점퍼를 아우터로 선택해 클래식 마니아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그러나 표현방법과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지난해 2월 입국 당시에는 블랙진에 숄칼라 카디건과 야구모자까지 블랙으로 통일해 당시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나 23일 출국 때는 카키베이지 치노팬츠에 파스텔블루 티셔츠와 레드 앤 네이비 리브 짜임이 포인트 역할을 하는 네이비 스타디움 점퍼를 입어 한결 가벼워진 마음을 컬러로 표현했다. 또 미러 선글라스에 잘 정된 턱수염이 성공한 남자의 아우라를 풍겼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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