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우스 오브 홀랜드·샬롯 올림피아 2016 AW 컬렉션 런웨이 네일 (런던패션위크)
- 입력 2016. 02.24. 21:29:20
- [매경닷컴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하우스 오브 홀랜드(House of Holland)와 샬롯 올림피아(Charlotte Olympia)가 영국 런던에서 공개한 2016년 AW 컬렉션 런웨이에서 모델들의 손끝을 화려하게 물들였다.
하우스 오브 홀랜드, 샬롯 올림피아
하우스 오브 홀랜드
레드부터 블루, 블랙까지 다채로운 원색과 다양한 패턴을 과감하게 믹스한 스타일을 선보인 하우스 오브 홀랜드는 네일도 비슷하게 표현했다. 손톱 전체를 빨간색으로 칠한 후, 브러시로 패턴을 그려 넣어 아티스틱하게 연출하는 식이다.
하우스 오브 홀랜드
‘지구에 떨어진 우주 소녀’ 콘셉트로 컬렉션을 꾸민 샬롯 올림피아는 딥 프렌치 네일을 선보였다. 우주 소녀답게 실버, 골드, 블링블링한 퍼플 컬러의 향연이 펼쳐졌던 샬롯 올림피아의 의상은 메탈릭 골드나 레드로 칠한 손끝과 조화를 이뤘다. 타원형으로 손톱을 다듬어 여성스러운 매력을 배가했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하우스 오브 홀랜드, 샬롯 올림피아, 맥 코스메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