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vs ‘오마비’ 소지섭, ‘여심 스틸러’ 헤어 공식 ‘짧은 머리’
입력 2016. 02.25. 09:27:04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인기 드라마 속 여심을 강탈한 남자 주인공들의 헤어스타일이 주목된다.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와 ‘오 마이 비너스’의 소지섭은 캐릭터에 어울리는 세련된 헤어스타일로 ‘여심 스틸러’에 등극했다. 두 사람은 훈훈한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한 짧은 헤어스타일로 공식석상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 ‘태양의 후예’ 송중기, 특전사의 카리스마 ‘댄디컷’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대위로 등장, 짧은 머리로 카리스마 넘치는 성격을 표현했다. 옆머리는 짧게 연출하고 정수리로 갈수록 점점 길어지도록 길이감을 이어줬다. 이때 머리를 하늘 높이 세워 깔끔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스타 트레이너 ‘크롭컷’

소지섭은 ‘오 마이 비너스’에서 얼굴 없는 헐리우드 스타 트레이너를 맡아 두상에 바짝 붙은 머리로 건강미 넘치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구레나룻을 포함한 옆머리를 두상 가까이 밀고 앞머리를 포함해 정수리까지 전체적으로 짧게 연출했다. 스타일링의 마무리로 헤어 왁스를 사용해 모발을 구기듯 텍스쳐를 연출해 시크한 매력을 배가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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