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자가치료, 약은 ‘통증’ 조절만 가능…해결 방법은?
입력 2016. 02.25. 10:08:39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족저근막염 자가치료와 원인이 관심을 모은다.

족저근막염 자가치료가 화제인 가운데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에서는 족저근막염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소개된 족저근막은 발바닥을 아치모양으로 유지시켜 주는 막이다. 족저근막은 걸을 때나 뛸 때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데 발꿈치에 가까운 곳에 염증이 생겨 걸으면 통증이 느껴진다.

족저근막염은 갑자기 운동량이 커질 때 찾아오는 병이다. 등산, 요가 등 취미 생활 인구가 늘면서 5년 만에 96%가 증가했다.

족저근막염의 문제는 약으로는 통증 조절만 할 수 있고 스트레칭을 오랜 기간 꾸준히 해야만 나을 수 있어 치료가 어렵다.

최문기 정형외과 전문의는 “많이 활동하고 또 안 아프니까 잊어먹고 지내서 다시 아프고 다시 아프고 그래서 치료가 더 어렵다고 느끼는겁니다”라고 설명했다.

높은 신발을 신으면 덜 아픈것처럼 느껴지지만 피해야 한다. 실내에서도 맨 바닥을 딛기보단 실내화를 신어야 한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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