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진구 vs 온유 ‘태양의 후예 브로맨스 완성판’, 커플인 듯 커플 아닌
입력 2016. 02.25. 14:05:45

KBS2 '태양의 후예'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제대 후 첫 출연작으로 군인 역할을 선택한 KBS2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특유의 눈웃음에도 살아있는 각 잡힌 군인 포스로 중대장 유시진과 100% 합치된 모습을 보여주며 호감도를 높였다.

지난 24일 첫 회에서 송중기는 응급실을 찾았다가 의사 강모연(송혜교)을 보고 첫눈에 반하면서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그러나 이보다 지난 22일 제작발표회에서 나란히 선 온유와 깔끔한 슈트에 눈웃음까지 닮아 송혜교와 함께 일 때 보다 더 사랑스러운 남남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끌었다. 또 극 중 같은 부중대장 진구와는 탄탄한 군인 정신으로 얽힌 동료애를 보여줘 온유와는 전혀 다른 남성미 넘치는 남남 케미스트리를 이뤄 전혀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송중기와 진구는 각각 여유 있는 성격의 중대장과 진중하고 주도면밀한 부중대장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드라마 시작과 함께 송중기와 송혜교의 러브라인이 형성됐지만, 이보다 육사출신 군의관 중의 윤명주(김지원)와 진구의 안타까운 사랑이 첫 회의 긴장감을 높였다. 특전사령관의 딸이기도 한 김지원과 달리 검정고시 출신에 어두운 과거를 가진 진구가 의도적으로 피해 다니는 모습이 둘의 사랑이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KBS2 ‘태양의 후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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