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과 여’ 전도연 공유 ‘누드 베이지 커플룩’, 사랑에 취한 남녀 스타일 케미
- 입력 2016. 02.25. 14:40:18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영화 ‘남과 여’가 북유럽 핀란드에서 시작된 감정을 끊어내지 못하고 아슬아슬하게 이어가는 전도연과 공유의 사랑 이야기로 25일 관객과 첫 만남을 시작했다.
전도연 공유
전도연과 공유는 결혼했음에도 새로운 사랑 앞에 한없이 약해질 수밖에 없는 남녀의 심리묘사로 ‘사랑이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진다. 특히 인터뷰 컷에서 전도연과 공유는 은은해서 고급스럽고 신비스러운 누드 베이지 톤을 메인 컬러로 커플룩을 연출해 영화 속 두 남녀의 심리를 짐작하게 했다.
전도연은 서클스커트의 민소매 원피스에 화이트 스틸레토 힐을, 공유는 네이비 팬츠와 누드베이지 티셔츠에 그린색 양말을 신고 블랙 슈즈를 신어 고급스러운 색감이 돋보이는 룩을 완성했다.
누드 베이지는 깔끔하지만 주변의 작은 개입만으로도 쉽게 더러워질 수 있는 화이트와 달리 본연의 색감을 유지하는 고결한 느낌을 준다. 따라서 전도연과 공유가 선택한 누드 베이지 커플룩은 ‘불륜’이라는 코드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관심을 끌어당기는 유혹적인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쇼박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