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별 마시기 좋은 차, 감기에 좋은 '귤피차' 만들기
입력 2016. 02.26. 00:50:57
[시크뉴스 김신애 기자] 계절별 마시기 좋은 차가 주목 받는 가운데 막바지 겨울철에 좋은 귤피차를 마셔보자.

먼저 잘 모아둔 귤껍질을 잘게 썰어 바싹 말린 다음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면 귤피차가 된다.

귤피차를 만들 때 껍질 안쪽의 흰색 내과피는 떼어버린다. 귤껍질의 불순물 제거도 중요하다. 식초나 소금을 푼 물에 껍질을 담갔다가 여러 번 헹구면 된다.

귤의 백사는 수렴작용이 우수해 비타민C의 흡수력을 높인다. 또한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높여 동맥경화 및 출혈을 예방하는 비타민P가 백사에 주로 함유된 것도 백사의 수렴작용과 상통한다.

귤 껍질에 함유된 성분은 윤기와 보습 효과가 있어 입욕제 및 화장품 원료로도 응용 가능하다.

[김신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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