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카데미 시상식 오늘(29일) 오전 10시 생중계…이병헌·조수미 한국인 최초 참석
- 입력 2016. 02.29. 07:58:33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오늘(29일) 개최된다.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28일 밤(현지시각)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유명 코미디언 겸 배우 크리스 록의 사회로 열린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백인 배우들만 주, 조연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르자 ‘백인들의 잔치’라는 논란을 빚은 바 있다. SNS에는 “오스카는 너무 하얗다”(#OscarSoWhite)라는 해시태그가 올라오기도 했다.
이번 시상식의 초미의 관심사는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남우주연상 수상 여부다. 디카프리오는 지난 1995년 ‘길버트 그레이프’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이어 ‘에비에이터’ ‘바이 오브 라이즈’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등 3차례 남우주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됐지만 번번이 수상에 실패했다. 그러나 올해는 아카데미의 전초전인 골든글로브와 영국 아카데미에서 연이어 수상해 아카데미 수상이 유력한 상황.
또한 한국 배우 최초로 이병헌이 아카데미 시상식 시상자로 참석하며, ‘유스’ OST ‘심플 송’으로 주제가상 후보에 오른 조수미의 수상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29일 오전 10시(한국시각) 케이블TV 채널CGV에서 생중계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