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오스카상타기 게임 등장 ‘25년의 한’
입력 2016. 02.29. 13:59:20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오스카상 수상여부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오스카상타기 게임’마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제 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LA에서 28일(현지시각) 열렸다.

이날 초미의 관심사는 디카프리오의 수상 여부. 25년 동안 네 번의 오스카 도전에 실패한 뒤 다시 한 번 ‘레버넌트’로 오스카에 도전해 그의 수상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그는 지난달 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이 작품으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어 이번 오스카 트로피를 손에 넣을 가능성을 높였다. 골든글로브가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에서 수여하는 상인만큼 그 영향력이 아카데미상에 미칠 경우가 많기 때문.

디카프리오는 지난 1993년 ‘길 버트 그레이프’에서 정신지체아를 연기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면서 오스카에 도전하기 시작했다. 총 27편이 넘는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 수상한 연기상만 50개가 넘지만 아직 오스카를 수상하지 못했다.

이에 팬들은 그를 오스카 최고의 불운 스타로 꼽으며 오스카를 향한 그의 간절함을 패러디한 각종 사진들을 온라인상에 게재했고 심지어 게임마저 등장했다.

이 게임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레드카펫 현장에서 오스카 트로피를 손에 넣는 것을 목표로 한 게임으로, 디카프리오의 오스카상에 대한 오랜 불운을 패러디했다.

한편 아카데미상은 ‘오스카상’으로도 불리는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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