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레버넌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모범적인 수상 소감까지
입력 2016. 02.29. 14:05:38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수상했다.

29일(한국시각)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미국 로스앤젤리스 돌비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남우주연상은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수상했다. ‘트럼보’의 브라이언 크랜스톤, ‘마션’의 맷 데이먼, ‘스티브 잡스’의 마이클 패스벤더, ‘대니쉬 걸’의 에디 레드메인이 함께 후보에 올랐다.

오스카상을 받는 한을 드디어 풀게 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수상 소감까지 모범적으로 남겨 시선을 끌었다. 그는 “아카데미와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레버넌트는 굉장히 훌륭한 출연진과 노력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제 형제 톰 하디에게 영광을 전하고 싶다. 또 엄청난 열정은 알레한드로 감독님 외에는 따라갈 자가 없을 거다. 이렇게 훌륭한 작품으로 굉장히 초월적인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레버넌트 제작하는 과정은 자연과 호흡하는 과정이었는데 2015년은 세계 역사상 가장 더운 해였다. 북극이 실제로 녹고 있었다. 기상 이변은 인류 모두가 직면한 커다란 위협이기 때문에 전 세계의 지도자들이 환경 오염을 가장 크게 일으키는 사람들을 맞서야 한다.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아카데미상은 일명 ‘오스카상’이라고도 하며,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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